손을 자주 씻다 보면 손등이 금방 메마르고 손가락 주변까지 거칠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이럴 때 핸드크림은 보습력도 중요하지만, 바른 뒤 손에 얼마나 오래 끈적임이 남는지도 자주 사용하게 되는지를 좌우해요.
포트레 핸드 크림 누보는 시어버터와 아보카도 오일을 담고, 30ml의 휴대하기 좋은 용량과 7가지 향으로 구성된 데일리 핸드크림이에요.🙂
건조한 손에 먼저 확인할 성분 두 가지
손 피부는 세정제와 물에 반복해서 닿기 때문에 얼굴보다 보습제를 자주 덧바르게 되는 부위예요. 포트레 핸드 크림 누보에서 먼저 살펴볼 부분도 복잡한 성분명보다는 손 표면의 건조함을 보완하는 시어버터와 아보카도 오일이에요.
| 구성 | 확인할 포인트 | 사용할 때 연결되는 부분 |
|---|---|---|
| 시어버터 | 보습막 형성 | 건조해진 손 피부의 수분이 빠르게 날아가지 않도록 보완하는 방향 |
| 아보카도 오일 | 유연한 오일 보습 | 거칠게 느껴지는 손등과 손가락 주변을 부드럽게 정돈하는 데 어울리는 구성 |
| SPF 20 / PA++ | 일부 향의 자외선 차단 기능 | 프롬 마더와 네이키드 릴리를 낮 시간에 사용할 때 확인할 부분 |
시어버터와 아보카도 오일이 들어갔다고 해서 무조건 묵직한 밤 타입이라고 볼 필요는 없어요. 이 제품은 손에 두껍게 막을 씌우는 나이트 케어보다는 건조함이 느껴질 때마다 소량씩 덧바르는 데일리 핸드케어에 더 어울리는 구성이에요.
바르는 양에 따라 사용감이 달라져요
핸드크림은 한 번에 많은 양을 짜면 손바닥까지 미끄럽고 끈적하게 느껴지기 쉬워요. 포트레 핸드 크림 누보도 처음부터 많은 양을 펴 바르기보다 손등에 소량을 덜어 양쪽 손등끼리 먼저 문질러주는 방식이 사용하기 편해요.
손등에 먼저 펴 바른 다음 남은 크림을 손가락 사이와 큐티클 주변으로 이동시키면 손바닥에 필요 이상의 제품이 남는 것을 줄일 수 있어요.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바로 사용해야 할 때는 손바닥보다 손등과 손가락 주변을 중심으로 먼저 바르는 방법도 괜찮아요. 건조한 부분은 챙기면서 손바닥의 미끄러운 느낌은 줄일 수 있기 때문이에요.
손을 씻은 직후에는 이렇게 발라보세요
손을 씻은 다음 바로 핸드크림을 바르는 습관은 건조함을 관리하기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예요. 다만 손에 물방울이 많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크림을 바르면 제품이 손 위에서 겉돌거나 미끄럽게 느껴질 수 있어요.
수건으로 손의 물기를 가볍게 닦은 뒤 손등이 완전히 당기기 전에 소량을 바르면 돼요. 손가락 마디나 큐티클처럼 쉽게 거칠어지는 부분에는 마지막에 남은 크림을 한 번 더 눌러주듯 발라주세요.
손 전체가 많이 건조한 날에는 처음부터 많은 양을 사용하는 것보다 얇게 한 번 바르고, 부족하게 느껴지는 부분에만 조금 더 덧바르는 편이 부담이 적어요.
7가지 향은 이름보다 분위기로 고르면 쉬워요
포트레 핸드 크림 누보는 벨벳 우드, 애프터 레인, 네이키드 릴리, 크렘 로즈, 클라우디 솝, 젠틀 머스크, 프롬 마더까지 7가지 향으로 구성돼 있어요.
향이 여러 가지라 처음 고를 때는 제품명만 보고 결정하기보다 평소 좋아하는 향의 계열부터 좁혀보는 편이 쉬워요.
🔴 벨벳 우드는 우디한 분위기의 향을 찾을 때,
🟠 애프터 레인은 비가 지난 뒤처럼 맑고 촉촉한 분위기를 선호할 때,
🟡 네이키드 릴리는 플로럴 계열을 좋아할 때,
🟢 크렘 로즈는 장미 계열의 부드러운 분위기를 선호할 때,
🔵 클라우디 솝은 깨끗한 비누향 계열을 찾을 때,
🟣 젠틀 머스크는 포근한 머스크 계열을 좋아할 때,
🟤 프롬 마더는 자연스럽고 편안한 무드의 향을 찾을 때 살펴보기 좋아요.
향이 있는 핸드크림은 손을 얼굴 가까이 가져갈 때 향이 비교적 쉽게 느껴질 수 있어요. 향에 민감하다면 처음부터 향의 이미지가 강한 제품을 고르기보다 평소 익숙하게 사용하는 계열부터 선택하는 편이 무난해요.
프롬 마더와 네이키드 릴리는 SPF도 확인해 보세요
7가지 향이 모두 동일한 기능을 가진 것은 아니에요. 프롬 마더와 네이키드 릴리에는 SPF 20 / PA++ 자외선 차단 기능이 적용돼 있어요.
손등은 외출할 때 햇빛에 그대로 노출되지만 얼굴처럼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낮 시간에 사용할 핸드크림을 고르면서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함께 보고 싶다면 두 종류를 구분해서 확인하면 돼요.
다만 핸드크림은 손을 씻을 때마다 함께 씻겨 나갈 수 있어요. 자외선 차단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한 번 바른 것으로 하루 종일 유지된다고 생각하기보다 손을 씻은 뒤 필요에 따라 다시 발라주는 편이 좋아요.
30ml 용량은 수시로 꺼내 쓰기 편해요
핸드크림은 집에서 한 번 많이 바르는 것보다 외출 중 손을 씻은 뒤 다시 바르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 점에서 30ml 용량은 파우치나 작은 가방에 넣어 가지고 다니기 편한 크기예요.
세면대 근처에 하나를 두고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손이 자주 건조해지는 편이라면 가방 안에 넣어두고 필요할 때마다 사용하는 방식이 더 실용적일 수 있어요.
향의 종류가 여러 가지라는 점도 이런 사용 방식과 잘 맞아요. 하나의 향을 오래 사용하는 방법도 있고, 낮이나 외출용으로 선호하는 향을 따로 두는 식으로 구분해 사용할 수도 있어요.
밤에 사용할 때는 양을 조금 다르게
낮에는 키보드나 스마트폰을 만져야 하기 때문에 적은 양을 얇게 바르는 편이 편하지만, 잠들기 전에는 조금 더 여유 있게 사용할 수 있어요.
손등뿐 아니라 손가락 마디와 큐티클 주변까지 펴 바르고, 건조함이 많이 느껴지는 부위에만 소량을 한 번 더 올려주세요.
손이 매우 건조해 묵직한 보습막을 원하는 날에는 핸드크림 하나로 많은 양을 반복해서 바르기보다, 밤에는 보다 리치한 보습 제품을 별도로 사용하는 방법도 있어요. 낮에는 가볍게 자주 사용하고 밤에는 보습 강도를 높이는 식으로 나누면 사용 목적이 명확해져요.
향이 있는 핸드크림을 사용할 때
향료가 들어간 제품은 사용감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향에 민감하거나 손 피부가 예민한 사람에게는 다르게 느껴질 수 있어요.
평소 향이 있는 바디 제품을 사용했을 때 불편함이 있었다면 처음부터 손 전체에 많은 양을 바르기보다 작은 부위에 소량을 사용해 보는 편이 좋아요.
손에 상처가 있거나 피부 상태가 평소보다 예민한 날에도 무리해서 반복 사용하기보다 상태를 살펴보는 것이 좋아요. 사용 후 붉어짐이나 가려움 등 이상 반응이 나타난다면 사용을 중단해 주세요.
사용 방법
1️⃣ 손을 씻었다면 물기를 먼저 가볍게 닦아주세요.
2️⃣ 핸드크림을 손등에 소량 덜어 양쪽 손등끼리 먼저 펴 발라요.
3️⃣ 남은 크림을 손가락 사이와 마디 주변으로 옮겨 발라주세요.
4️⃣ 큐티클과 거친 부분에는 손끝으로 한 번 더 눌러주듯 발라요.
5️⃣ 건조함이 다시 느껴질 때 필요한 만큼 소량씩 덧발라주세요.
사용하면서 기억해 둘 포인트
포트레 핸드 크림 누보는 한 번에 많은 양을 발라 두꺼운 보습막을 만드는 방식보다 손을 씻은 뒤나 건조함이 느껴질 때 소량씩 덧바르는 데일리 사용법에 연결하기 쉬운 제품이에요.
시어버터와 아보카도 오일을 통한 보습 구성을 기본으로 하고, 7가지 향 가운데 취향에 맞는 향을 고를 수 있다는 점도 구분되는 부분이에요. 낮에 사용할 제품을 찾으면서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확인하고 싶다면 SPF 20 / PA++가 적용된 프롬 마더와 네이키드 릴리를 따로 확인하면 돼요.
무엇보다 핸드크림은 성분표만 보는 것보다 내가 하루 중 언제 바를 것인지 생각해보고 고르는 편이 실용적이에요. 외출 중 자주 사용한다면 휴대성과 바르는 양을, 밤에 집중적으로 관리한다면 보습 강도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선택하기 쉬워요.